무한도전 식스맨 추자현, 애잔한 가족사 새삼 화제
'무한도전' 식스맨의 후보 홍진경이 중국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추자현과 전화 연결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아픈 가족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져 식스맨 후보들이 멤버들과 짝을 이뤄 아이템 실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장동민의 '전설의 주먹', 인맥을 통해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홍진경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패션테러리스트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황광희의 '패션황', 사이클과 먹방의 조화 최시원의 '뚜르 드 서울', 베일에 싸였던 강균성의 '단발머리 특공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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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추자현에게 "나 기억나냐. 나 안 잊었지?"라고 인사를 건넸고, 홍진경은 "다름이 아니고 혹시 유덕화 아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추자현은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이다"라고 밝혔다.
추자현은 중국에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추자현은 과거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픈 가족사를 공개하면서 또 한 번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추자현은 과거 방송된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서 어린 시절 겪은 동생의 죽음과 부모의 이혼을 털어놓았다.
농촌에서 가상 시집 체험 중인 추자현은 가상 시어머니와 함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부모의 이혼에 대해 말했다. 추자현은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는 10년 전 재혼했다"며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에 여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고 충격적인 말을 했다.
이어 추자현은 이 사건으로 인한 가족과의 갈등을 고
무한도전 식스맨 추자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식스맨 추자현, 중국 인기 엄청난가봐", "무한도전 식스맨 추자현, 장백지와 친하다니 부럽네", "무한도전 식스맨 추자현, 잘지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