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조재현, 딸 조혜정과 아들 ‘수준급 외모’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아들 조수훈의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이 조재현과 함께 마스크팩을 하며 자신의 선물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아빠에게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왜 감동 안 받냐. 아빠 브이넥 입는대서 엄청 찾으러 다녔다. 어제 오디션 두 개나 봤는데도 이거 찾으려고 엄청 돌아다녔다”고 힘겨웠던 선물 선택 과정을 전했다.
↑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
조재현은 “왜 브이넥만 입냐”는 딸의 질문에 “촬영하면 제작진이 주는 의상을 입어야 하니까 티가 안에 안 보이는 게 좋다”고 브이넥을 입는 이유를 전했다.
이후 조재현은 인터뷰에서 “딸에게 미안하다. 이런 거에 익숙하지 않다. 일주일 뒤에 툭 ‘그거 진짜 좋더라’라고 하고 싶다. 즉각적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미안했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다.
이들 부녀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오빠 조수훈과 찍은 셀카를 공개하면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바도 끝났고 이제 집 가서 TV 봐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재현의 자녀 조혜정-조수훈이 훈훈한 남매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조혜정은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브이 자를 그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오빠 조수훈은 아빠 조재현을 닮아 연예인급 외모를 뽐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
아빠를 조재현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아빠를 조재현, 조혜정 민망했겠다." "아빠를 조재현, 조금만 더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아빠를 조재현, 둘이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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