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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
가수 겸 방송인 김진표가 레이싱 경기 도중 차가 대파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진표의 레이싱 사고는 12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먼저 알려졌습니다.
김진표는 이날 2015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XTM에서 생중계됐고 한 네티즌은 현장에 설치된 중계 화면을 재촬영해 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고 영상에 따르면 김진표가 탄 차량은 코너를 돌다 중심을 잃었고 3바퀴 정도를 구른 뒤 펜스에 부딪혔습니다.
차는 충격으로 펜스 바깥으로 튀어나갔습니다.
이날 김진표는 레이싱 팀 감독 겸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주최측은 "생명에는 다행히 지장이 없다"면서 "목쪽 부상이 있어서 현재 병원으로 급히 후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수제작된 차량이다. 아마 운전자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