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 피는 오골계, 알고 보니 산들…“아이돌 편견 깨졌다”

‘복면가왕’ 산들, 폭발적인 고음 눈길

꽃 피는 오골계 정체가 비원에이포의 산들로 드러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꽃 피는 오골계는 엄청난 가창력과 고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쉽게 황금락카 두통썼네에게 패한 꽃 피는 오골계의 정체는 바로 그룹 비원에이포 멤버 산들이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예상과는 다른 결과에 매우 당황했고 산들은 통쾌하다는 듯 웃었다.

↑ 사진=복면가왕 캡처

작곡가 김형석은 “산들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며 “아이돌 가수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