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진영-양현석, 정승환에 “새로운 모습 보고파..아쉽다”

[MBN스타 황은희 기자] ‘K팝스타4’에서 박진영과 양현석이 정승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자유곡으로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렀다.

이날 정승환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이 큰 무대에서 목소리 하나로 모두들 이끌어 간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승환 군은 한 끗이 있는 사람이다”라며 98점을 줬다.

이어 박진영은 “뭔가 살짝 알앤비가 섞였을 때 더 특별한 게 나오는 것 같다. 결승전에서 정말 잘 불렀지만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이라 새로움이 없어 아쉬웠다”며 96점을 선사했다.

양현석은 “이번 자유곡은 가장 잘하는 곡을 선택하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다. 그동안 불렀던 좋은 곡들이 뚜렷하게 기억이 난다. 조금 아쉽다”며 97점을 줬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다.

사진=K팝스타4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