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광해군으로 완벽 변신…카리스마 첫 등장
‘화정’에서 광해군으로 열연하고 있는 차승원이 카리스마 있는 첫 등장을 보였다.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배우 차승원은 광해군으로 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 중 광해군은 창덕궁 중건 현장을 둘러보며 에서 내시에게 “정전의 마무리 공사는 언제 끝나냐”고 물었다. 내시는 “이달 하순이다”고 답했고 광해군은 “그렇군 이제 정말 창덕궁이 완성되는 건가. 최대한 날짜를 더 당겨보게. 전하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새 궐을 보고싶어 하시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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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정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선조(박영규 분)와 광해군(차승원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광해군으로 변신한 차승원은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차줌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화정’은 17세기 조선이 배경이다
한편 ‘화정’은 이날 방송 시청률 10%를 넘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