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 두 번째 멤버 사나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JYP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의 두 번째 주인공 사나(Sana)가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4시 ‘식스틴’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네이버 TV 캐스트에 두 번째 멤버 사나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사나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을 지낸 일본 소녀 멤버. 갓세븐 A 뮤비 주인공으로 출연해 ‘A걸’로 불리며 청순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수줍은 말투 뒤에 강렬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식스틴’은 Mnet과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미쓰에이에 이어 5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해당 리얼리티를 통해 차별화된 평가로 스타성을 갖춘 멤버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식스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멤버 16명의 티저는 하루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Mnet 5월 5일(화)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