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정명공주, 예언은 맞았을까
'화정' 정명공주(허정은 분)가 영창대군(전진서 분)의 죽음을 예언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어린 정명이 상궁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하늘에 떠 있는 태양에 괴로워하며 쓰러졌다.
정명공주는 태양을 바라보며 "너무 뜨겁다"는 말을 반복했고,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의식까지 잃고 쓰러졌다. 이에 인목대비(신은정 분)는 아픈 정명을 위해 피접을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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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정 캡처 |
또한 자신을 찾아온 광해군에게 정명공주는 "무섭다. 아바마마도 돌아가시고 꿈을 꾸었는데 아우가 죽었다. 무서운 사람들이 아우.."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광해군은 아우와 정명공주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안심시켰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