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수경이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 캐스팅됐다.
‘딱 너 같은 딸’은 현재 방영 중인 ‘압구정 백야’ 후속 작품이다.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 그리고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마지막으로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수경은 홍애자의 둘째 딸인 마인성 역으로 등장한다. 마인성은 세계 최고수준의 컨설팅 그룹 영업전문 컨설턴트로 자신이 하고픈 일은 기필코 해내는 진정한 이 시대의 알파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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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수경은 “캐스팅 제의를 받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된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마인성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게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경은 “앞으로 함께하게 될 분들과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오는 5월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