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강경준이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15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강경준이 ‘딱 너 같은 딸’ 남자 주인공 소정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을 끝낸 후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다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 합류하게 됐다. 최근 첫 대본 리딩 때에도 잘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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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드라마는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앞서 배우 이수경, 우희진, 정혜성 등이 합류를 확정지었다. ‘딱 너 같은 딸’은 현재 방영 중인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5월 중 방영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