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 완치 어려운데…환자는 매년 증가, 10대 청소년 ‘각별한 주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티눈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10대 청소년 환자가 가장 많아서 눈길을 끈다.
티눈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34만 명이 넘고 해마다 2.5%씩 증가하고 있다.
연령대로 보면 10대 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21%로 가장 많은데, 성장이 왕성하게 진행돼 발이 급격하게 커지는 데 반해 작은 신발을 그대로 신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티눈은 발의 한 부분이 과도한 압력과 마찰을 받아 생기는 것으로,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사라지지 않아서 문제다.
또한 티눈은 완치가 쉽지 않아 재발도 잘 된다.
예방법은 여유있는 신발을 신는 것과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도록 올바로 걷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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