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훈남 남편과 함께 ‘택시’ 탑승...“속도위반으로 결혼 골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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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남편 김중협과 ‘택시’ 출연...풀 러브스토리 공개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훈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지현은 남편 김중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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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택시 방송 캡처 |
이어 남편 김중협은 "후배 소개로 볼링장에서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 우연히 골프 모임에서 같은 팀이 됐다. 그 뒤 강남에서 우연히 또 마주쳤는데 이지현이 내게 먼저 아는 척을 해줬다"며 아내 이지현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반면 이지현은 "골프장에서 만난 날 남편이 아침까지 술을 먹고 와서 공이 잘 안 맞았다. 남편은 공이 잘 안 맞는다고 술을 계속 먹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지현은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연애 3개월만인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거 좀 말이 이상한데"라며 "양가의 허락을 받은 후 급속도로 사랑이 커져 본능적으로 아기가 생긴 거다"라고 정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지현 남편 김중협은 미국 컬럼
이지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현, 아이 엄마 맞아? 너무 예뻐” “이지현, ‘엄마사람’에서 보니 정말 엄마 다됐더라” “이지현, 옛날 쥬얼리 시절 기억나” “이지현, 결혼 참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