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드라마 ‘킬미, 힐미’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을 방문한다.
16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서준은 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는 ‘킬미 힐미’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일본에서 방송되는 것을 기념해 갖게 되는 공식 행사”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박서준은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MBC ‘금 나와라 뚝딱’을 시작으로 SBS ‘따뜻한 말 한마디’, tvN ‘마녀의 연애’, 그리고 최근 종영한 MBC ‘킬미, 힐미’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번 일본 행사에서는 그런 모습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
↑ 사진제공=키이스트 |
이에 일본 측의 한 관계자는 “박서준이 지니고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에 반한 팬들이 많다.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에서 묻어 나오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져 일본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식 행사에서는 박서준이 일본 팬들과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그의 데뷔 때까지의 스토리를 비롯해 출연 작품들에 대한 심층 토크, 그리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밀린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