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오는 17일(18일 오전 0시 15분) 방송분과 관련해 박진영과 제시의 출연을 16일 예고했다.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차트를 휩쓸고 있는 박진영은 인기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중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른다. 결과는 포기하고 과정에만 충실했다"고 답했다.
MC 유희열은 이에 “박진영의 곡마다 나오는 'JYP' 내레이션이 이번 곡에는 안 나왔다. 그래서 잘 된 것 같다”고 분석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박진영은 제시와 함께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앨범 발표 전, 수지가 곡을 들려달라 했고 제시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미쓰에이와 활동 시기가 겹친 것과 관련해서도 “소속가수가 잘 나갈 때 나오는 게 차라리 낫다. 소속가수가 못 나갈 때 나오면 '네가 지금 나올 때냐'는 말이 나온다”고 말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