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배우 수현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지난 15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겠습니다. 2014046 한국, 세월호”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Sewol never forget’이라는 문구와 함께 침몰하는 세월호를 상징하는 그림이 담겨있다.
↑ 사진=수현 인스타그램 |
한편, 이날 수현 외에도 배우 이하늬, 이상엽, 박신혜, 신민아, 김부선, 유호린, 방송인 김나영, 가수 엄정화, 김장훈, 팝핀현준, 조관우, 래퍼 타이미, 그룹 서프라이즈, 줄리안, 장위안, 수잔 등 다방면의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작년 4월16일 탑승객 476명을 태우고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해 295명이 사망했고 9명이 실종됐다. 16일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