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강레오 셰프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 전현무는 하석진, 타일러와 한 팀을 이뤄 ‘오늘 밤 애인을 붙잡을 창의적인 요리’를 콘셉트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강레오 셰프는 전현무의 요리 실력을 보더니 “내가 여자 친구라면 저 사람을 만나도 괜찮을까 의구심이 들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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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제적남자 캡처 |
그러나 전현무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귀엽지 않냐”고 받아쳐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여자 친구와 다시 밥버거를 만들면 될 것”이라 덧붙여 뻔뻔함의 극치를 선보였다.
‘문제적 남자’는 당신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줄 색다른 여섯 남자의 토크쇼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