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오덕후 발언에 발끈?
가수 데프콘이 ‘오덕후’라는 발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데프콘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감독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만나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데프콘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성공한 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오덕후가 아니냐"고 하자 데프콘은 "혼자사는 남자가 만화를 좋아하면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며 발끈했다. 이어 "아직도 열정에 빠져 있을 수 있다는 건 좋은 모습인 것 같다"며 스스로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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