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4주 연속 시청률 1위 …“비결이 뭐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예능 ‘꽃보다 할배’가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4회가 평균 8.6%, 최고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테네에서 공중 수도원 ‘메테오라’가 있는 칼람바카까지 이어지는 본격 그리스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먼저 렌터카부터 내비게이션까지 연속되는 말썽에 잔뜩 긴장한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디오니소스 극장’에서 평생 배우로 살아온 자신의 생애를 반추하는 할배들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메테오라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경이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선 이서진 없이 이순재와 신구의 자유여행 가이드로 나선 최지우의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