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소유진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최근 침대브랜드 팔로모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소유진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광고모델료 기부와 함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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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사랑장애영아원 |
그의 기부는 정기적으로 수년째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한사랑장애영아원 아이들의 재활 치료 및 수술 비용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사랑장애영아원 관계자는 “평소에도 아이들을 위해 선물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주는 소유진씨에게 감사했는데, 이번에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장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