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심사위원을 맡았던 ‘K팝스타4’ 참가자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를 응원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박진영은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최종 우승자로 케이티김이 선발되면서 막을 내린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박진영은 변함없이 심사위원 자리를 지켰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이번 시즌에선 최종 3인에 오른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가 JYP를 제외한 다른 소속사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박진영은 “세 친구 모두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갔다. 세 친구가 간절히 저희 회사에 오길 바랐다면 저희도 노력했겠지만 아무리 봐도 케이티김은 YG, 두 친구는 안테나뮤직이 맞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원하는 친구가 있어서 현재 따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저희가 데리고 오고 싶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친구들과 맞아야 한다. ‘우리 회사랑 잘 맞는 것 같아’하고 데리고 와야하는 데 그 세친구는 다른 회사와 결과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진영은 1년7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