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종원이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종원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MBN스타에 “이종원이 ‘위대한 조강지처’ 출연을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아니라 어떤 역을 제안 받았는지 말하긴 조심스럽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이종원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MBC ‘전설의 마녀’ 이후 세 달만의 빠른 복귀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매체는 “이종원이 ‘위대한 조강지처’에 캐스팅돼 막바지 출연 조율을 앞뒀다”고 보도했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이 얽힌 과거 은밀한 살인 사건과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등 비밀스러운 관계를 담은 작품이다. ‘불굴의 차여사’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