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이승광·박성호·신동욱 |
22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광은 최근 한 엔터테인먼트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승광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동욱·박성호와 함게 '구피'로서 완전체 재결합은 논의만 했을뿐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일단 솔로 앨범을 5월 발매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번 컴백은 사실상 약 10년 만. 2005년까지 그룹 구피로 활동했던 그는 2007년 서울시장배 보디빌딩대회(일반부 70kg급)에서 우승하면서 가요계를 떠났었다. 그러다가 최근 '콘서트7080' 무대와 '출발드림팀' 등에 출연했던 그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구피로서 한 무대는 4월 25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합동 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에서 이뤄진다. 그간 꾸준히 우정을 지켜온 이들이 해당 무대를 계기로 의기투합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