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에 “한국소비자원 검사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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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에 “한국소비자원 검사 믿을 수 없다”
바이오 벤처기업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논란에 휩싸여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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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츄럴엔도텍 홈페이지/내츄럴엔도텍 |
백수오는 최근 중장년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간독성, 신경쇠약,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고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재배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1 수준이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과 판매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츄럴엔도텍에 이엽우피소 검출원료를 폐기하라고 했으나 이를 거부해 수
내츄럴엔도텍 측은 소비자원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김재수 대표는 "한국소비자원의 검사를 믿을 수 없다"며 "구체적인 검사 방법과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제 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