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아이유, 만나자마자 뒷담화?…“이 드라마는 정해진 게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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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아이유, 친분 어떻게 쌓나
프로듀사 공효진 아이유, 만나자마자 뒷담화?…“이 드라마는 정해진 게 하나도 없어”
‘프로듀사’의 공효진과 아이유의 소개팅 같은 첫 만남 영상이 공개됐다.
공효진과 아이유는 어색한 침묵 속에서 주춤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친분을 쌓아갔다. 아이유는 유독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모습을 본 공효진은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아이유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에 아이유 역시 긴장이 살짝 풀린 듯 뜬금없이 공효진에게 취미에 대해 질문하는 엉뚱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마치 남녀 사이의 소개팅 상황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귀여운 질문에 공효진은 “만드는 취미가 있다. 도예도 배운다”며 자신의 취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잠시 어색함이 흐르자 공효진은 “여기서 문자하고 핸드폰 보고 있고.. 그러면 사람들이 되게 궁금해 할 거 아니야..”라며 “그럼 앞으로 순탄하지 않을 것 같다고 예고 될 것 같다”고 연출과 편집을 내다보는 ‘PD 마인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공효진과 아이유는 ‘프로듀사’ 방송에 대해 궁금한 점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펼쳤는데, 공효진이 방송 날짜에 대해 질문하자 아이유는 “확실하게 잘 모르겠다”며 자신도 궁금한 듯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에 공효진은 “무슨 이 드라마는 정해진 게 하나도 없어”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아이유도 “저만 모르는 줄 알았는데 다 모르시는 구나”라고 대답하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두 여배우는 차태현-김수현 남 배우들 못지 않은 친화력을 보여 드라마 내에서의 만남에도 기대를 높였다. 더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오는 5월8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