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버벌진트 |
국내 뮤지션 12팀이 K팝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종로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에서 열린 ‘케이팝 해외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가 뮤지션들을 소개했다.
캐내디언뮤직위크(Canadian Music Week),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미뎀(MIDEM)까지 음악마켓 3곳에서 이날 발표된 국내 뮤지션 12팀이 소개되는 것.
오는 8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K팝 나이트 아웃’에는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 일리네어레코즈의 래퍼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를 비롯해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 그룹 루나플라이 등 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20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싱가포르 ‘뮤직 매터스’에서는 21일 ‘K팝 나이트 아웃'에서 밴드 이디오테잎과 글렌체크, 걸그룹 소나무,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등 뮤지션 4팀이 참가한다.
이후 6월 5일부터 8일까지는 프랑스 칸에서 ‘미뎀’이, 이 가운데 ‘K팝 나이트 아웃’은 6일 개최된다. 여기에는 여성 3인조 두왑 그룹 바버렛츠, 밴드 로큰롤라디오, 모던 록밴드 로로스, 퓨전밴드 고래야 등 4팀이 오른다.
송성각 원장은 “세계적 음악 마켓의 K팝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가해 K팝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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