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동생 이완, 신수지에 “김태희보다 2만 배 예뻐”…시청률은 ‘안예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완이 볼링선수 신수지에 ‘특급 칭찬’을 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이완과 신수지는 1차 커플을 이루고 게임에 돌입했다.
이날 ‘사랑의 치맛바람’ 게임을 앞두고 이완은 “수지야. 니가 김태희보다 2만배 더 예뻐”라고 ‘특급 응원’을 펼쳐 출연진들을 경악케했다.
이에 신수지는 부끄러워하며 “나 한국 뜨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특 역시 “이건 대한민국에서 이완만 할 수 있는 멘트다. 본인의 친누나가 김태희니까”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24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는 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4%보다 0.1%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16일 방송은 세월호 1주기 인해 결방됐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는 5.1%,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은 전국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날 신수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수지, 대박이다” “신수지는 좋겠네” “신수지, 이건 뭐 칭찬 듣고도 민망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