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휴가를 떠난다.
한 매체는 24일 ‘무한도전’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약 1주일간 ‘무한도전’ 멤버 및 스태프의 단체 휴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동남아 등을 살펴보고 있는데 태국도 후보 중 하나”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의 휴가는 2015년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5대 기획 중 하나다. 해외여행이라고 속이며 멤버들을 무인도에 가두는 등 그간 휴가로 위시해 멤버들의 속여 가며 큰 웃음을 줘온 ‘무한도전’이었다. 그러나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보너스도 받았다”며 “이번엔 진짜 휴가를 갈 예정”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지난 2004년 4월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은 방송을 시작한지 어언 10년을 맞았다. 이에
무한도전 휴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휴가, 같이가요" "무한도전 휴가, 완전 기대 중" "무한도전 휴가, 진지한 휴가면 재미 없을 듯" "무한도전 휴가, 광희도 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