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명량해전이 있기 직전 16일 간 이순신 장군의 실제 행적을 쫓아가며 우리가 몰랐던 이순신의 진짜 이야기를 파헤쳐가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번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더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배급사 NEW는 “충무공 탄신일은 나라를 사랑하는 이순신 장군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전국 각지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가 오는 28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해군 체험부스 행사를 연다”고 24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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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
해군 체험부스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복장장비체험, 배 만들기 체험, 전투식량시식체험, 해군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에 출연한 김한민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작성한 일기장 세트를 나눠주고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영화 ‘명량’의 오타니 료헤이, 이해영, 장준녕 3인방이 직접 이순신 장군의 행적을 쫓는다. 오는 5월7일 개봉.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