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제임스 스페이더 등장에 스칼렛 요한슨도 입이 딱 벌어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수현이 제임스 스페이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이 함께했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가장 좋았던 배우는 역시 울트론의 목소리 연기를 한 제임스 스페이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스칼렛 요한슨도 제임스 스페이더가 등장하니 입이 딱 벌어지더라. 목소리가 정말 멋있다”며 “제임스 스페이더가 내게 해준 말 중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클라우디아, 당신의 미소는 정말 달 같아’라고 해줬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날 수현 제임스 스페이더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제임스 스페이더, 잘 생겼네” “수현 제임스 스페이더, 아 이 사람이었군” “수현 제임스 스페이더, 목소리 자비스 아니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