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와 남편 애덤 셜먼(Adam Shulman)이 뉴욕의 거리에서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이들 부부가 공연장을 향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앤 해서웨이는 연극 ‘그라운디드’(‘Grounded’)에서 전투기 조종사 역을 맡아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고 있다.
사진 속 앤 해서웨이는 남편과 비교 되는 굴욕적인 패션을 보였다. 그는 남색 코트에 무릎이 나온 트레이닝 바지를 매치했다. 그리고 보라색 운동화로 포인트를 줬다. 편해도 너무 편한 그의 복장은 실망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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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반면 애덤 셜먼의 패션 센스는 부인 옆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블랙 롱 코트 안에는 남색 빛의 슈트를 입었고 셔츠까지 색을 맞춘 듯 하늘색 셔츠를 매치했다. 검정색 구두는 코트와 색을 맞췄고, 보잉 스타일의 선글라스는 남성미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이 둘의 꼭 잡은 두 손에서는 사랑과, 공연을 준비하는 부인을 향한 응원이 느껴졌다.
한편, 연극 ’그라운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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