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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는 오는 30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책 ‘나 보기가 역겹다(그러기에 아직 늦지 않았어)’ 내용을 극화한 '뮤콘 드라마'를 공연한다.
'뮤콘 드라마'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마야는 직접 집필한 책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을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이국주, 컬투, 강남, ‘럭키제이’ 제시, 전현무, 신보라, 이영자, 김광규, 태진아 등 스타들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마야의 공연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문화 동창회’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화 동창회’는 중장년 관객들이 친구들과 공연을 관람한 뒤 마야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 받고 스타들과 인증샷을 남기는 방식이다.
한편 마야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7년 만에 발표하는 마야의 새 앨범 수록곡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대"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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