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가 데뷔 첫 중국 팬미팅을 무사히 성료하고 성공적인 중국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비스트는 지난 2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상해 대 무대에서 첫 중국 단독 팬미팅 ‘비스트 팬미팅 in 상해’를 열고 현지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미팅에는 상해를 비롯한 수많은 지역에서 모인 수천 명의 현지 팬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스트는 이날 2014년에 발표한 ‘굿럭’을 시작으로 ‘12시 30분’, ‘섀도우’, ‘비가 오는 날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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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비스트는 “이렇게 첫 중국 팬미팅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반가웠다. 색다른 재미를 통해 여러분과 가깝게 교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이번 상해 팬미팅을 통해 대륙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중국어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활동무대를 넓혀 갈 예정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