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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가 방송서 밝힌 소개팅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나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개그맨 조세호에게 증권 쪽에서 일하시는 분을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소개팅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김나영은 “호텔 라운지에서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봤다. (그 사람이)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만남이 있은 지 2주 뒤 아침 뉴스에 그분이 나오셨다. 사기혐의로 구속됐더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토록 만들었다.
김나영은 “너무 놀라 조세호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히려 더 깜짝 놀라했다”며 “아마 내게 호감이 있던 게 아니라 투자를 하려고 했나 보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나영은 27일 제주도에서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김나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나영, 대박” “김나영, 조세호 그사람이 그사람은 아니겠지” “김나영, 너무 갑작스러워서 실감도 안난다” “김나영, 언니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