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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을용의 족구 매치가 성사됐다.
28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부 팀이 이을용이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청주대학교로 가서 예체능 사상 첫 원정경기가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 방송에서 안정환은 이을용에게 자신의 족구 실력에 대해 무시당했다고 밝히며, “우리 축구부 아이들 데리고 이길 수 있겠다”는 이을용의 말에 격노한 바 있다.
그때의 이을용의 발언이 현실이
안정환과 이을용 두 2002 한일 월드컵 주역들이 이끄는 족구팀 대결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