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배우 김가은이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28일 오후 김가은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가은이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주연으로 발탁돼 유노윤호와 호흡을 맞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근 첫 대본 리딩을 맞췄다. 분위기는 매우 좋았으며 김가은과 유노윤호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 스태프들이 드라마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첫 대본 리딩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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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관계자는 “아직 첫 촬영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6월 방송 예정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정확한 방영 날짜 등이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수제 도시락 전문 아틀리에 ‘플아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스물이다. 유노윤호는 셰프 여국대 역을, 김가은은 광고회사 사원 박송아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인터넷으로 먼저 방영된 후 SBS플러스 채널에 편성돼 오는 6월 정도부터 방송이 될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2014년 MBC ‘야경꾼 일지’ 후속작으로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결정했으며, 김가은은 지난 2월 KBS2 ‘일편단심 민들레’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