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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뽀로로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이선(43)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선은 영화 '짐작보다 따뜻하게'에서 주연인 '은경'역을 맡았다.
영화 '짐작보다 따뜻하게'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방송국 공채 출신의 프리랜서 성우의 이야기.
92년 KBS 23기 공채 성우 출신으로 올해 24년 경력의 베테랑 성우이기도 한 이선은 '아픈손가락', '안톤체홉의 사랑3', '두메데아' '왕모래''아픈 손가락' 등과 같은 연극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선은 "성우와 연기 모두 의미가 남다르다. 그
영화는 오는 4월 30일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개봉될 예정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뽀로로 이선, 축하드려요”, “뽀로로 이선, 영화 대박나세요”, “뽀로로 이선, 뜻밖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