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전미선과 어릴 적 사진보며 ‘회상’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후아유’ 김소현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 이은비(김소현 분)는 자신을 고은별(김소현 분)으로 착각해 집으로 데려온 송미진(전미선 분)과 함께 앨범을 뒤적였다.

이날 이은비는 엄마 송미진과 어린시절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 사진=후아유 캡처

사진을 보던 이은비는 “왜 더 어릴 적 사진을 없느냐”고 물었고 송미진은 “사실 우리는 다섯 살 때 처음 만났다”고 고은별의 입양소식을 알렸다.

이은비가 그 말을 듣고 놀라자 송미진은 “너도 알고 있었다. 기억이 돌아오게되면 어차피 알게 될 것. 너를 입양했어도 우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모녀 사이다”고 말했다.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은 드라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