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을용이 실수를 반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우리동네 족구부’ 사상 첫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을용은 자신이 코치로 있는 청주대 축구부를 데리고 예체능 족구단과 대결에 나섰다.
이을용은 경기 전 "저 혼자 상대해도 충분히 될 것 같다. 깔끔하게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이기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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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이에 이을용의 절친 안정환은 "정신 좀 차리고 하라"고 말하며 괜히 약을 올렸다. 강호동 역시 이을용에게 다가가 얄미운 표정으로 족구 규칙을 설명해 이을용의 심기를 건드렸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