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제작 보리픽쳐스)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지수와 류준열, 김희찬,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극에서 지수는 사건의 중심에 선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 역을, 류준열은 위기의 순간 결정적 선택을 제안하는 지공 역, 김희찬은 뜻 밖의 사건에 가장 흔들리는 두만 역, 수호는 이야기의 구심점이자 친구들의 딜레마가 되는 상우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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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동완과 이지연도 출연해 힘을 보탠다. 이에 김동완 소속사는 “많은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오랜만에 영화 배우 김동완으로서의 모습을 기다린 많은 분들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 될 단편영화 ‘일장춘몽’도 열심히 촬영 중에 있으니 앞으로 영화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지연은 극에서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의 발단이 되게 한 미모의 아나운서 박은혜 역을 맡았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오는 5월1일 크랭크인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