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김혜은, 이미도와 팽팽한 긴장감…“두고 볼 것”

[MBN스타 김진선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은과 이미도가 팽팽하게 맞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19회에는 안국동에 안 좋은 소문이 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넷 상 안국동에 안 좋은 소문이 퍼지는 것을 발견한 안중미(김혜은 분)는 김현숙(채시라 분)에게 “이상하다. 사이버 수사대라도 알아보자”라고 말했다.

↑ 사진= 착않여 방송 캡처

하지만 혜은은 박은실(이미도 분)을 의심했다. 김혜은은 그에게 “당신이 올린 글 아닌가”라고 쏘아 붙였고,박은실은 "내가 왜"라고 맞받아쳤다.

이들은 현숙의 남편 정구민(박혁권 분)을 언급하며 목소리를 높였고, 박은실은 김혜은에게 “어떻게 친구의 남편을 좋아하는가”라고 소리 질렀다.

김혜은은 박은실에게 "보자보자 하니까"라며 "두고 보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