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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BC"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 영상 캡처 |
‘어벤져스’에서 활약 중인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마크 러팔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ABC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홍보차 한국에 다녀온 얘기를 전했다.
마크 러팔로는 “그곳의 팬들은 어떻냐”는 MC의 질문에 “한국에 팬이 정말 많다. 비틀즈급 인기를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뭘 해도 사람들이 열광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미국에선 누구도 그러지 않는다. 내 아들도 그렇게 안 해 준다. 한국으로 이사 가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앞서 마크 러팔로는 지난 16일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홍보를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그는 17일 ‘어벤져스2’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본 여러분이 제 인생 최고의 팬”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2’에서 헐크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