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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스트레칭
장거리 운전 스트레칭이 화제인 가운데, 직장인 몸 관리 방법이 눈길을 끈다.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실내 공기가 건조한 자동차 안은 좁고 갇힌 공간이다 보니 근육 긴장과 혈액순환 장애 등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2시간에 한 번 정도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뇨작용을 하는 콜라나 커피, 녹차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오징어나 쥐포와 같은 단백질의 함량이 많은 간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거리 운전 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어 어깨나 목, 허리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한 두 시간마다 휴게소에서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교통 체증으로 차 안에 오래 머물게 된다면 목과 허리를 의자에 붙이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하늘을 보는 스트레칭이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편,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건강한 습관이 눈길을 끈다. 미국의 'ABC 방송'은 최근 직장인들의 몸 관리, 업무 환경 개선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음식은 계획대로 먹어야 한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뜻밖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장에 있을 때는 정확한 계획을 갖고 먹는 것이 비만을 피하는 지름길이다.
두 번째, 책상 주변을 작은 체육관으로 활용해, 운동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보다 수시로 하는 것이 도움된다. 간단한 근력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탄력 밴드와 아령이 좋다.
세 번째,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허리 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등 다양한 직업병을 앓기 쉽다. 컴퓨터 앞에 몸을 바짝 당겨 모니터는 눈높이와 맞춘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손으로 움직이기 편한 곳에 둔다. 다리는 90도 각도로 구부려 발바닥이 지면에 편하게 닿는 자세가 좋다.
또한, 많이 움직여야 한다. 의자에만 앉아 있으면 근육이 약해져 허리 통증 등이 생
마지막으로 책상 주변을 깨끗이 해 수많은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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