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양미라, 전성기 시절 수입 공개 "억대 수입이었지만…"

↑ 사진=MBC

'사람이 좋다'에서 양미라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밝혔습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양미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00년대 양미라는 버거소녀라는 타이틀로 광고계를 평정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2006년 성형 수술 이후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34살의 나이에 양미라는 대학원에서 연기 공부를 계속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양미라의 어머니는 예전에 양미라에게 보낸 손편지를 봤고 양미라도 "어리고 이때 날 이렇게 좋아해 주었던 사람들 정말 고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미라는 처음 CF 사진을 공개했고 서정완 감독은 "예쁘지는 않지만 개성이 강하다"라고 모델로 발탁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양미라는 40여 편의 CF를 찍고 난 수입에 대해 "한 달에 몇억 벌었다"라며 "지금은 마이너스다. 벌어놓은 거에서 깎아먹고 지금 쉰 기간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