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황석정에 "야리꾸리하다" 일침…`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황석정이 ‘나혼자산다’ 김광규의 천적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1일 MBC ‘나혼자산다’서 무지개 라이브가 진행됐다. 무지개 멤버들은 이날의 주인공 힌트를 보고나서 “젊은 사람은 아닌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황석정이었다.
김광규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등장한 황석정을 본 뒤 “네가 오늘 웬일이냐, 야리꾸리하다”고 말해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이에 황석정은 “마음이 벌렁벌렁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황석정은 “1971년생”이라며 45살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김광규 회원님보다 4살 연하”라고 거들자 황석정은 “딱 좋은데?”라고 다시 한번 너스레를 떨었다.
황석정은 이어 “혼자 산 지 23년 됐다. 고향이 부산인데 대학을 서울로 오면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황석정에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황석정, 재밌네” “‘나혼자산다’ 황석정, 나이가 꽤 있구나” “‘나혼자산다’ 황석정, 혼자 23을 살다니” “‘나혼자산다’ 황석정, 광규형 벌렁벌렁거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