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성형 후 심경을 밝힌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양미라는 지난 2009년 12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수술과 관련해 심경을 토로했다.
당시 양미라는 “어린 소녀의 이미지를 지우고 여자의 느낌을 주고 싶어 성형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미라는 “성형과 바로 이어진 화보 촬영으로 성형 논란이 일었고 그때 사람이 무섭고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미라는 이어 “나도 지금 보면 낯설 만큼 잘못된 화보가 나왔다. 사진을 보고 걱정했는데
또한 양미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나서는 성격인데 그 일 후에는 사람들이 날 보는 시선이 눈빛이 달라졌고 무서웠다”며 “집에만 있게 됐다. 사람을 안 만나야 살 것 같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