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송일국 이모티콘 수익금 기부…“때론 후회되기도” 솔직 발언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광고촬영현장에 나타났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송일국과 삼둥이가 함께한 광고촬영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오늘 아이들 학비를 벌고 있다”며 재밌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삼둥이는 집중력이 떨어져 힘들어 했지만, 음악이 나오자 신나게 춤을 추며 겨우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만세는 끊임없이 움직여 한 관계자는 만세의 다리를 직접 잡고 있기도 했다. 촬영이 계속 지연되자 송일국은 그늘이 가득한 얼굴로 아이들을 바라봤다.

이후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삼둥이 이모티콘 수익금이 예상치의 10배가 넘었다. 그것도 기부하기로 했었다.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되기도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