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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약체로 구성된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는 어린이날 특집 ‘토이 레이스’로 사라진 장난감을 찾는 여정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 출연진들은 준비된 게임을 모두 마친 후 모두 최종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악의 콜렉터의 세뇌로 모든 장남감을 삼켜버린 거대 로봇을 멈추는 방법으로 “오색 전선을 순서대로 끊어야 한다”고 말하며 놀이공원 곳곳에 끊어야 하는 전선순서에 대한 힌트가 적혀진 두루마리가 숨겨져 있음을 알렸다.
이들은 뿔뿔이 흩어져 두루마리를 찾아 오색전선 순서를 유추해냈다. 파랑팀 지석진이 가장 먼저 순서를 맞췄다. 하지만 막상 전선을 끊어야 하는 순간에 순서를 헷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분홍팀은 순조롭게 전선을 절단했다. 하지만 타이머는 멈추지 않아 오답으로 판명됐다.
그사이 안정을 찾은 파랑팀은 전선을 순서대로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유재석, 훈훈하네요”, “런닝맨 재밌네” , “런닝맨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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