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학교폭력 저지르는 한종영에 “네가 사람 자식이냐”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학교폭력에 울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정덕인(김정은 분)은 몸이 불편한 친구를 계단에서 밀었다는 강윤서(한종영 분)를 쫒아와 버럭 화를 냈다.

정덕인은 강윤서의 멱살을 잡으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강윤서는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느냐. 멀쩡하지 않은 아이를 멀쩡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낸 것이 잘못”이라며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인 태도로 굴었다.

↑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그러자 정덕인은 “그렇다고 어떻게 아픈 사람을 계단으로 미느냐. 네가 사람의 자식이 맞느냐”며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강진우(송창의 분)이 그를 막았고 강진우는 강윤서 대신 정덕인의 주먹에 맞았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