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오승근의 단독 콘서트에 독특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 관계자는 4일 오전 “오는 8일 어버이날 실시되는 오승근의 단독 콘서트서 ‘패밀리룩’을 입은 100가족이 무료 입장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3인 이상 가족이 같은 옷으로 입고 콘서트에 올 경우에 한해서 오후 3시에 50가족과 오후 7시에 50가족으로 총 100가족이 무료 입장 기회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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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승근 단독콘서트 포스터 |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당일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 티켓 부스에 마련된 코너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동명의 공연 타이틀로 잡고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오후 3시와 7시, 각 3천석의 좌석으로 총 6천석의 대형 공연을 준비중이다.
오승근의 단독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11만원,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