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희 장갑보니… “황금락카는 루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3대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희, 에릭남, 박준면, 박학기가 탈락한 가운데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3대 가왕자리를 놓고 제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가희는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가희는 검은 장갑으로 손목에 있는 별무늬 문신을 감췄다.
한편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우승한 직후 그녀의 네일아트가 정체를 밝히는 단서로 이용된 바 있다. 이때 네일아트를 단서로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지목되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두 번째 무대에 오를 때 첫 무대와 달리 장갑을 끼고 올라 정체를 감추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나가 네일 때문에 들켜서 장갑끼게 하나보네” “황금락카 두통썼네 진짜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